‘새 맥은 언제 사는 것이 좋은가’라는 문제

누구도 쉽사리 정답을 내지 못하는 맥의 구매 타이밍 새 맥을 언제 사면 좋을지는 베테랑 맥 사용자라 하더라도 맥을 살 때 마다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사실 여기에 정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과 마찬가지로 맥도 계속해서 신기종이 나오고 언제…

누구도 쉽사리 정답을 내지 못하는 맥의 구매 타이밍 새 맥을 언제 사면 좋을지는 베테랑 맥 사용자라 하더라도 맥을 살 때 마다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사실 여기에 정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과 마찬가지로 맥도 계속해서 신기종이 나오고 언제…

로지텍 MX Master 마우스 라인업은 업무용 마우스의 표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MX Master 4는 6년 만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실제로 손에 쥐어 보면 익숙함 속의 개선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전작과 큰 사용감의 변화는 아니되, 완성도와 내구성, 연결 안정성, 그리고 소프트웨어…

1.맥북 에어 1개월 후기 맥북 에어를 받은지 대충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이전에 리뷰에서 적었듯이 애플 실리콘 등장 이후에 인텔 맥을 쓴 시간 만큼 인생 손해 본 기분입니다. 새로 산 컴퓨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안고 자고…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デキる猫は今日も憂鬱)’이라는 야마다 히츠지(山田ヒツジ)씨의 만화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보며 힐링 되고 있습니다. 아는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봤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더 빠져 있습니다. 만화 원작(원서) 전권을 소장하고 있고요. 킨들로도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판 전자책도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심심하면 틀어 보고 있습니다.…

초극세사로 청소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맥북 에어를 구입하고 나서 이따금 집에 있는 극세사 천을 적셔서 청소를 했습니다만, 약간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물자국이 남는다거나 쓰려고 보면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문제였죠. 물론 애플 자신도 “물을 약간 적신 부드럽고 보풀 없는 천” 정도면 된다고 하지만,…

지난 달에 맥을 두 대나 산지라, 지난 9월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된 제품 중에서는 AirPods Pro(에어팟 프로) 3세대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USB-C 리프레시를 제외하면 3년만의 에어팟 프로라 기대가 많이 되었고, 상당 부분 기대를 충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리뷰어나 유튜버들이 제품에 대한…

아이폰 앱과 맥 앱이 뒤섞여 솔직히 민폐스러운 기능 macOS 26 Tahoe에서 도입된 신기능 중 하나가 Spotlight(스포트라이트)와 일체화 된 앱 화면인데요, 기존의 런치패드(Launchpad)가 없어진 것으로도 원성이지만 기본값으로 아이폰 앱이 맥 앱과 뒤죽박죽 섞여 있어 더더욱 원성이 높습니다. 이것을 꺼서 아이폰 어플을…
글을 가능하게 하는 앱 20년간 블로그를 운영해온 저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Ulysses가 없으면 글을 쓰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효율과 모티베이션이 천지차이거든요. 이 앱은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맥에서의…

메일 앱이 제 11년치 Gmail을 전부 다운 받으려 했습니다 Mac, 정확히는 macOS에는 기본 메일 앱으로 Mail(혹은 맥 좀 썼다 하는 분들은 Mail.app이라고 부릅니다)이 있습니다. 근데 이 Mail 앱, iCloud 메일하고 친화성은 발군인데 많이들 쓰시는 Gmail하고는 글쎄요… 입니다. 오죽하면 애플에서 Mail…

새 맥, 다시 맥 맥북 에어를 구입하면서좋은 점은, 후기에서 적은 장점만이 아닙니다. 요컨데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맥이 다시 생겼다는 것이고, 그 말은 맥에서 돌아가는 앱들의 윈도우용 대체 프로그램을 열심히 구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됩니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시기를 ‘굴락’에 비유…

한줄 요약: ‘나는 그동안 손해 보고 살았군요’ M4 맥북 에어를 구입하고 느낀 것은 “애플 실리콘이 나온 이래 인텔 맥을 쓴 시간만큼 인생 손해 보고 살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M4 맥북 에어를 구매한 배경 여러 차례 블로그에서 밝혔듯이, 제가 쓰던 2018…

윈도우만 써온 동생에게 맥북 에어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에게 맥북 에어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동생은 윈도우 컴퓨터만 사용해 왔습니다. 폰도 첫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 4 이래로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애플펜슬 필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었고, 갤럭시 스마트폰의 뚜껑이 열리는 참사가 벌어져서 제 아이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