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썼었던 글입니다. 지금처럼 블로그가 없었던 시절이니만큼,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었던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그리고 생애 최초로 잉걸이 되어서 커다란 반응을 얻었던 글이었죠(그래봐야 1000여회의 조회수와 5개의 댓글, 그리고 1만원의 원고료가 다입니다만). 이걸 용기삼아서 아래에 썼던 한겨레 신문 투고도 하고 나름대로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몸이 아파서 거의 학교를 못 나갔던 까닭도 있지만, 자연스레 포기 내지는 체념을 하게 되더군요... 저보다 6살 아래인 동생이 여전히 고등학교에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야자를 하고 돌아오는 걸 보면서,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도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변절자'인 저를 자책하기도 했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이 글들을 쓰고 나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제 자신이 사회에서 미치는 소리의 영향은 절망스럴 정도로 적다는 걸 실감합니다. 솔직히 출신 대학으로 제가 평가되는 사회에서 대학생이 된 저는 이미 도축장의 소처럼 등급이 매겨진 다음입니다만, 이 문제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 참고로 이 기사는 제가 인터뷰를 한 시점에서 쓰여진 기사지만, 자문자답이었답니다. 당시 댓글에서는 너무 티가 난다고 하는 글이 있었습니다만.... 흐흐. 뜨끔했지만 잡아 뗐죠.(이하 기사)

고1인 김모 군, 그를 시내에 있는 큰 카페에서 만난 것은 들떠있는 토요일인 지난 6일 오후였다. 그는 그나마 자기가 다니는 학교는 토요일에 보충수업을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떤 학교는 토요일에도 다섯시까지 수업을 한다고, 진저리를 쳤다.(당사자가 실명 및 사진 촬영을 거부하여 부득이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십시오. 교칙에 의하면 무기정학 및 퇴학 조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글쎄요, 저희반에는 대략 대여섯 명 정도를 빼놓고는 거의 다 야간자율학습-아니 야간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있어요, 물론 어지간해서는 빼주질 않아요, 예를 들어서 학원을 간다든지 하는 이유로는 더더욱 어렵지요, 그래서 빠지는 애들은 한 애는 아직 발육부진인 아이고, 한아이는 심한 눈병-백내장-을 앓고 있어서 쉬고 뭐 그런식이죠."

그에게 야간 자율 학습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이렇게 대답했다.
"물론, 이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앉아서 있으면 공부를 하지 않겠느냐는 거죠, 물론 별 차이 없어요, 사실 선생님들 지나갈 때나 가끔 뒤척이는 정도고, 거의 자거나 장난 치기가 일쑤고..."

김군은 그렇게 몇마디씩 말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사실 별로 새삼스러울 리 없는 일이 아니던가.

"선생님들은 다른 학교도 이걸 하니까 모의고사 평균이 20점 올랐더라 라는 이유로 합리화를 하는데 그걸 믿을 때는 정말 학기초 잠시라고밖에 볼 수 없어요. 왜냐면 실제로 성적이 오르는 애들은 공부를 잘하는 애들밖에 없거든요. 그런 애들은 아마 야간 자율 학습을 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할 거예요, 학원도 있고 과외도 있고-왜(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워낙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죠. 20%의 아이들이 80%의 성적을 올리는 걸 가지고 붙들어 두는 거예요, 한마디로 (자기)합리화를 그렇게 하는거죠."

그래도 적어도 사교육을 줄이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 않느냐는 말에 김 군은 손을 휘휘 저으며, 잠시 어이 없는 듯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학원이요? 갈 아이들은 어차피 가게 되어 있어요. 저는 다행이 그래도 부모님이 조금은 관대한 편이라 그렇지만 새벽 한시까지 공부를 하죠. 그래가지고 다섯시에 일어나고 그래야되요."

선택으로 하지 않을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김 군은 피식 웃는다. 어이가 없다는 것이다. 커피를 천천히 마시면서,

"선택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하려는 부모가 몇이나 있을까요? 하루는 특기 적성 교육 희망원(보충수업 신청서)를 보여 주면서 종이를 갈지(之)자로 접어서 불희망란을 안보이게 해놓곤 "이부분은 없다고 생각해라"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이건 자율이다"라고 애써 강조를 하더군요.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날이 바로 강제적 보충 수업을 금지하겠다는 날이었죠."

"게다가.... 대학을 가겠느냐 안가겠느냐 하는 질문 앞에선 그저 힘이 툭하고 빠져버려요. 그래요 맞아요, 대학을 가야 하는 건 사실이니까요. 안가면 사람 구실 못한다고 수도 없이 세뇌를 당했는데 안그럴 재간이 있겠어요? 그런 환경에서 자유는 어림도 없죠, 아무리 자율, 자율 규정을 만들어 놓아도, 아마 지금 이 구조에서는 공염불일거예요."

"난 가끔 이런 의문이 들어요, 도대체 교육의 주체가 누구죠? 학교인가요? 아니면 대학인가요? 학생과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가다보면 야자나 보충학습 때문에 사제간에 얼굴을 붉히는 것도 여러번이고 말이에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학 갈거냐고 묻는다면 할말은 있어요, 그럼 학생에 입시정책을 맞추면 되죠. 한번만 학생을 입장을 생각해보고 한번만 학생의 생활을 생각해보길 바래요, 만일 모두가 야간 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을 못하게 한다면 과연 대학 때문에 학교에 남긴다는 말이 나올까요? 그거 안한다고 대학 가는데 손해가 있을까요?"

"하지만, 그러기 전에 난 정말 부모님들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처음에 우리가 다니는 학교도 완전 자율이었대요, 그런데 학부모들이 인근에 딴 학교를 말하면서 공부 안시킬거냐면서 애를 망칠거냐면서 들들 볶았다고 해요. 한마디로 스커트 바람에 밀려서 진저리가 나서 어쩔수 없이 밀어부친 거라더군요-물론 이것도 반발을 재우기 위한 학교의 자기 합리화에 지나지 않지만 말이에요-공부 잘하라고 격려는 해주지 않고 말이죠. 아마도 그 부모들은 아이가 건강히 무럭무럭 커서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인 자식이 행복하게 잘사는것 을 보는것이 아니라, 자기네들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가서 자기가 원하는 인간-그래봐야 의사나 정치인 변호사 쯤되겠죠-이 되어 효도하길 원하나 보죠, 그래서 조신한 아내, 유능한 남편이랑 결혼해서 손자 만나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그렇담 행복을 한참 잘못 알고 있는 거일거예요."

어느덧 이런 저런 소리를 나누다 보니, 김 군은 시계를 본다. 벌써 4시 반. 시내에 나온 김에 얼마 남지 않은 모의고사를 대비하려고 문제집을 사러간다고 자리를 일어날 채비를 하는 김 군이 떠나면서 그랬다.

"혹시 제 말을 듣고 누가, 그럼 그걸 안하면 사교육이 늘어나지 않겠느냐고 말하면, 이렇게 저 대신 말해주세요,(그러며 손가락으로 목을 그었다) 교무실에서 청소를 하는데, 한 선생님이 어떤 1학년 아이를 불러세워서는 "도저히 내가 어떻게 기초를 못잡아 주겠으니, 주말에 과외를 하든 야자 끝나고 학원을 다니든지 하라"고 말하더라고요, 아시겠어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8/02/18 01:59 2008/02/18 01:59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365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365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옛날에 쓴글] 보충 수업 허용이 두렵다.

2003년, 고등학교 2학년때 한겨레 신문에 기고했던 글이다. 어쩌다 보지도 않는 신문에 오피니언 란에 이걸 쓰게 됐냐면, 그냥 이 글의 시각이 교육문제에 진보적인 성향의 한겨례 신문의 방침과 잘 맞겠다 싶어서였다. 아마 내가 이 글이 실렸다는 사실은, 한겨레 신문사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으면 실을 수 없다고 해서 그냥 고등학생이라는 것만 밝히는 조건으로 알려주고 나서 이게 실리겠구나 싶어서 그 다음날 신문을 사서 보았기에 알게 된 것이었다. 신문사에서도 글의 성격상 학생이라는것만 밝히고 말았지만, 나는 그 다음날 2학년 부장을 하시던 김영군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혹시 너 한겨레 신문에 글썼냐?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김한솔이 이 나라에 한명밖에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단정하셨는가 신기할 따름이지만. 나는 그때 아뇨 저희는 중앙일보 보는데요. 라는 대답을 하니 알겠다며 돌려 보내셨다. 안보는 신문에 기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한겨레 신문이 진보 성향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난다. 죄송해요 김영군 선생님...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 ㅎ 
 
지난 8월28일 정부는 보충 수업을 다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하였다. 그 범위는 학과 일정에 상관 없는 한도 내에서 진행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발표를 보고 과연 이 나라의 교육 백년지대계가 어떻게 꾸려지기에, 이러한 어이없는 정책이 입안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우선 그 내용의 터무니 없음은 고사하고, 그 정책을 입안하게 된 상황 판단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서 말하건데, 지금도 상당수 학교에서 정부가 금지하고 있는 문제 풀이식 수업 진행이 저녁 11시까지 계속되고 있다. 귀가해서 과제물 하다 보면 두시를 넘기기 일쑤다. 그런 다음날 아침 예닐곱시까지 등교를 해야한다. 어떻게 교육 당국이 이런 현실을 모를 수가 있는가 예산 감사 때문에 책걸상을 못 바꾸네, 비품을 못 바꾸네 너스레를 떨 정도로 교육감 시찰과 감사로 난리를 피우면서 어찌 정작 학생들이 학교에 몇시간 동안 붙어있는지를 감시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학력 저하 등을 이유로 입안자는 나름대로 생각을 해서 내놓은 대책안이겠지만, 우리 학생의 학력저하 문제나, 사교육 문제는 보충학습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수많은 학교가 ‘특기적성 교육’이라는 이름의 시간으로 꽃꽂이를 하네, 붓글씨를 하네 하며 신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학생들에게 특기적성에대한 선택권은 없이 담임 교사가 백지로 특기적성 교육 희망원을 걷고 적당히 반을 나눠 문제 풀이식 보충수업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걸 보고 우리네 교육 관료께서는 보충 수업이 없네 하는 모양인데, 말 그대로 눈가리고 아웅하기다. 최소한 병원 진단서를 끊어와야 일찍 하교할 수 있는 형편인 것이다.
이런 까닭에 아침에 등교해 상당수 학생들이 엎드려 새우잠을 잔다. 수업 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하루 종일 기운이 없이 지낸다. 교육 당국의 형식적인 관리, 감독이 이런 결과를 낳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만약 교육 당국이, 하다 못해 학교의 연말 수입・지출 내역만 살펴보아도, 아이들 저녁 밥값으로 나가는 돈이 한두푼이 아니고, 저녁 시간에 불이 켜져 있는 학교가 수두룩하다는 걸 알 수 다. 그런데도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보충 수업을 허용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런 상황에서 그것을 아예 빗장 열고 허용을 하시겠단다. 그럼 불법으로 온갖 탈법, 편법을 동원해 보충 수업을 하는 이 마당에도 이 지경인데, 허가해주면 도대체 어느 지경까지 봐주겠다는 말인가 학교에서 이렇게 탈법과 편법이 판을 치는데, 자라나는 학생들이 원칙을 지켜야한다는 말에 콧방귀나 뀌겠는가 대통령이 텔레비전 뉴스에 나와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며 “법과 원칙”을 무시하여서는 안된다고 할 때마다 씁쓸할 뿐이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보충 수업 허용 입장을 유보하고 실상을 조사해보아라. 그렇다면 그 결정이 틀린 것임을, 보충 수업을 한다고 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음을 자각할 수 있으리라.
김한솔/고등학생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8/02/18 01:33 2008/02/18 01:33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364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364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넥서스 영한 사전

넥서스는 어학, 특히 영어 부분에서 꽤 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출판사이다. 불과 팔구년전에 비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한 회사이기도 하다. 그 영향력이 시사영어사(현 YBMsisa) 같은 회사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커졌다는 내 개인적인 시각에 반론이 많지 않을 줄로 생각한다. 그 회사가 이번에는 사전을 펴냈다. 정확하게 말해서는 다른말 사전을 옮겨 낸 것이다.

넥서스 영한사전은 우리나라의 많은 사전이 그러했듯, 영-화사전(영일사전)을 옮겨 온 사전이다. 오분샤의 렉시스 일화사전을 옮겨 온 것으로 표시하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시사영어사의 올인올(구 e4u/elite 영한사전)영한사전이 원전으로 하고 있는 사전의 손자 뻘 쯤 된다. 그러다보니까 본의 아니게 뜻이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도 쉽지 않게 목도 할 수 있었다.

영어사전의 중역에 대해서 좋지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나 또한 그다지 좋지 않게 보는 사람중 하나이고 그러한 까닭에 자신의 나라 사람이 만든 사전을 사용하거나 더 나아가서 보다 나은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영영사전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얼마나 어댑테이션(번안) 하느냐에 따라서 달리 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 구체적인 이유가 바로 이 사전이다. 이 사전은 중역을 하였으나, 나름대로 쉬운 어의를 사용하고 있었다. 같은 원전이라고 볼수 있는 YBM 측 사전에 비해서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취하고 있었으며(주: 몇몇 주요 단어에 대한 크로스체크를 하였으므로 전반적인 느낌은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다) 나름대로 한국어로 옮겼을때도 그 본래 뉘앙스가 해치지 않는 수준의 번역이었다고 생각했다(주 : 이는 영영사전과 몇몇 단어에 대한 크로스체크의 결과이므로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 이는 새로이 번역을 한 것이므로 당연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20여년전 사전을 원전으로 한 사전과 나온지 4년된 사전의 번역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한편 쉬운 어의 사용외에도 시의감 있는 표제어 수록이나 풍부한 예문과 숙어가 맘에 들었고, 풍부한 문법과 연어/동의어 정보 그리고 Planet Board 코너(설문 조사를 통해 여러 표현 중에서 어떤 표현이 가장 실용적으로 사용되는것인지 나타낸 코너)와 Communication Expression(실용회화표현 코너) 등이 흥미로웠다.

그러나 몇몇 오타와 깔끔하지 못한 예문의 번역 등을 몇몇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점은 전반적인 사전의 신뢰성을 흠집을 내는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내가 찾은 오류로는 갤런(gallon)에 대한 풀이에서 <영><미> 가 따로 나뉘어져 있어야 하는데 둘다 <영>으로 표시되어 있었던 점을 들 수 있었다. 그리고 중역을 한 까닭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발견되었다. Hour 항목 밑에 ...까지의 노정 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도 있었다. 물론 그 옆에 괄호로 [거리] 라고 표현하였지만 굳이 노정을 옮겨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갸우뚱 하게 만들었다.

이번 사전은 역시 많은 사전에서처럼 우리나라 사람에 의해서 오롯이 쓰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낳지만 사전을 편찬하는 일의 방대함과 펴낸이의 규모를 보았을 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이해한다. 오히려 나는 오분샤사라는 원저와 판권 관계를 떳떳이 밝혔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다. 마치 텔레비전에서 했던 만화들이 전부 우리나라 만화였던 것 처럼 숨겼던 것처럼 감추고 쉬쉬하는 것 보다는 떳떳이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더욱 나아가서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사전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7/10/29 01:35 2007/10/29 01:35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296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296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영어 학습에 있어 구글의 의미

콜린스 코빌드 사전이 유행을 한적이 있다. 영절하의 영향도 있었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실제로 사용되는 단어에 대한 간명한 설명과 훌륭한 예문이 있었다는 점을 들고 싶었다. 사문은 배제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에 집중을 한 점 또한 빼어난 장점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콜린스 코빌드 어드밴스드 러너스 사전의 장점은 그 탄생의 비결부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말뭉치(corpus)의 사용으로 인한 것이었다. 어마어마한 양의 텍스트를 수집하여 빈도 순으로 뽑아 추려내어 사전을 편찬하였기에 실제로 주로 사용되는 단어와 뜻, 그리고 예문이 나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퍼콜린스는 그것을 들어 "Bank of English'라고 불렀다.

이제 Bank of English에 엄청난 강적이 생겼다. 바로 그것은 구글(Google)이다. 구글은 한낱 검색엔진이 아니게 되었다. 구글은 인류가 이뤄낸 각종 정보의 데이터베이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정보는 수시로 갱신되고 있으며 구글이 뽑아내는 리스트는 네티즌들의 클릭을 포함한 복잡한 알고리즘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정보를 추려준다.

구글 예찬은 이쯤하고, 제목에서 적었던 영어 학습에 있어서 구글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우리나라에서와는 달리 영미권역에서 구글의 영향력은 과히 우리나라에서의 초록색 검색 박스(네이버를 의미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것이다)를 능가하면 능가했지 부족하지는 아니할 것이다. 그만큼 영어 컨텐트가 살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구글의 데이터베이스는 사전의 그것보다 빠르고, 때로는 정확할 때가 있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지금 활어처럼 뛰어다니는 어휘와 각종 표현들이 있으며, 어느정도 틀렸거나 비슷하지 않아도 바로잡아주는 메커니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지난 10일자(미국시간)에 뉴욕타임스에 올라온 Thomas L. Friedman(뉴욕타임스의 저명 칼럼니스트로, 퓰리처상을 3회 수상한 바있으며, 저서로는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세계는 평평하다' 등이 있다)의 컬럼 The Generation Q를 읽었다.
그러다가 문득 아래 볼드친 단어에 막히게 되었다.
"Whether it was at Ole Miss or Williams or my alma mater, Brandeis, college students today are not only going abroad to study in record numbers, but they are also going abroad to build homes for the poor in El Salvador in record numbers or volunteering at AIDS clinics in record numbers."
내 모교인 Brandeis와 Williams 대학, Ole MIss(?) 어디에서건,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수 뿐 아니라 그들은 엘살바도르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기 위해 혹은 에이즈 클리닉에서 자원봉사하기 위해 해외로 간 수 또한 기록적인 수치였다.

도대체 Ole Miss가 뭘까? 사전을 뒤저보았지만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해본 것은 웹스터 Unabridged 사전이었다.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생각해본것이 바로 구글이었다. 구글에 Ole Miss를 쳐보자 곧바로 University of Mississipi 홈페이지가 제일 위에 뜬다. 머릴 탁하고 치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칼럼 초반에 언급한 바가 있었다. Ole Miss는 미시시피 대학의 별칭이었던 것이다.그러므로 위의 번역에서 Ole Miss는 미시시피대학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사전에 오르지 않은 단어도 구글은 답을 해줄수 있다. 그것이 속칭이던 별칭이던 간에 말이다. 이번에는 좀 더 재미있는 예를 들어본다.

"Martin Luther King and Bobby Kennedy didn’t change the world by asking people to join their Facebook crusades (중략) Activism can only be uploaded, the old-fashioned way--by young voters speaking truth to power, face to face, in big numbers, on campuses or the Washington Mall. Virtual politics is just that -- virtual."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바비 케네디(Robert Francis "Bobby" Kennedy; 존 F 케네디의 동생으로, 미 법무장관을 지냈음, 흑인 민권 운동에 기여함; 이것도 구글에서 찾아냈음) 는 그들의 Facebook에 참여함으로써 세상을 바꾸어 나간것이 아니다. 실천주의는 오로지 구식의--젊은 유권자들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직접 캠퍼스나 워싱턴 몰 에서 권력자에게 진실을 말하는 등--방법으로만 가능하다. 가상 정치는 그저 가상일 뿐인것이다.

두가지 단어가 골치였다. 과연 Facebook crusades에 참여한다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와 Washington Mall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어야 했다. 두 단어 모두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를 전달하기 시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소한 단어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래서 역시 이것 또한 구글링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Facebook과 Washington Mall 모두 쉽게 정답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첫번째는 미국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싸이월드 같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였고, 두번째는 National Mall 혹은 The Mall 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국가 사적지로 일전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I Have a Dream" 연설을 한 장소였다. <포레스트 검프> 같은 영화에서도 종종 나오는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 오벨리스크 모양의 석탑)이 있는 그곳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생각을 해보면 나는 Washington Mall을 입력했다. 그러나 구글은 넌지시 최상위 결과로 National Mall로 향하는 링크를 건넸다. Ole Miss 때도 마찬가지였다. Ole Miss와 미시시피대학의 연결을 구글은 찾아냈고 미시시피대학의 링크를 꺼냈다.

저자는 지금의 세대가 너무나도 온라인에 집착하고 너무나도 조용하게 정치에 참여한다면서 현실 정치에 제대로된(결국 젊은 세대가 떠맡게될 부담을 없애줄)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여기서 의미하는 것이었다.

내가 유명 칼럼리스트의 글을 한편 읽으면서(A4용지 3매 분량), 구글에게 세번 빚을 진 셈이다. 이것이 구글이 영어 학습에 미치는 단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사전에도 없는 단어가 구글에서는 있다. 그리고 그 검색 결과는 학습자에게 영미 문화의 최신 정보는 물론 역사와 현실을 알려주는 열쇠가 된다. 독해를 하다가 궁금한게 생기면 구글에게 물어보라. 구글은 알고 있다.

* 컬럼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7/10/13 02:52 2007/10/13 02:52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294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294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교수님의 수업을 듣던 차의 일이다. "자국의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내가 아는 분이 호주로 이민을 가신 뒤에 아들을 낳았는데 일부러 한국말이며 한국 문화를 전부 배제 했더랬단다. 그리고 나서 그친구가 맥쿼리라고 커다란 금융회사에 붙었더래,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짤렸지, 왜인줄 아니? 그들이 원하는 인재가 아녔다라는거야." 아니 왜요. 라고 물었더니, 교수님의 말씀. "원래 그 회사는 한국계라길래, 당시 한국으로 투자를 추진하던 와중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채용을 했는데 이놈이 한국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짤랐다는 것이다. 한편 내가 고등학교 때 만났던 김재원씨의 일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스스로의 공식이름은 Paul Jaewon Kim 이라고 부르던 그는 교표 2세대이다. 그는 토플을 치르는 것으로 유명한 한미교육위원회인가? 하는 곳에서 하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에 붙어서 자신의 모국을 일년 반 가량 체험하고 돌아가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는 여러가지면에서 무척 열심히 하고 있었다. 희곡책을 끼고 살았을 뿐 아니라, 그 스스로가 희곡에 대해서 공부하기 위해서 영국으로 건너갔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한국에 왔다. 그는 규정에 의해서 한국말을 할 수 있었지만, 한국말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언젠가 그가 한국말로 너무 능숙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본 나는 그날로부터 그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 수 있었다. 그가 겪었던 힘들었던 문제는 역시 우리나라 아이들의 골치아픈면도 있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도 있었다. 자신과 같은 한국인 2세들은 전부 한국말을 잊어버리는데 자기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오로지 사견이지만, 재외국민특별전형이나 세계화전형, 혹은 외국어 특기자 전형은 이러한 견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국제적인 경험을 가진 한국인으로써 한국에 대한 지식을 쌓음으로써 다른 국가와의 당장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사람과, 한국인의 핏줄로써 한국에 대해서 무엇인지 배우고저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과, 일부 훌륭한 외국어 능력 구사자로써 특정 외국어를 통해 다른 국가와의 교류/교역에 힘쓸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장치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충격적인 소리로 이미 TOEFL은 입시과목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TOEFL은 필수 SAT는 옵션이라는 상황을 체감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어느날 지하철에서 초등학생 두명이 웅성거리면서 자리에 앉아서 프린트를 같이 펴놓고 읽고 있었는데 힐끔 쳐다보니 그것은 Prinston Review에서 낸 Word Smart의 카피였고, 이내들은 대학영어 수준의 단어를 초등학교때 달달 외우고 있었던 것이다. 소름이 끼쳤다. 내가 어렸을때는 토익 시험 점수가 800점만 되어도 높은 축이었다는 소리가 우스갯처럼 퍼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900점가지고도 어디 명함 못내미지 않던가 말이다. 앞으로는 초등학생도 워드스마트를 독파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올거라고 생각하니 머리가 아찔해졌다. 그렇게 까지 외고를 가야하는건가... 그런 생각을 해놓라면 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6/09/26 01:09 2006/09/26 01:09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131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131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영어 전용 강의에 대한 생각

영어전용강좌 무엇인가?
영어 전용 강좌, 즉, 수업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강의를 말한다. 영어 전용 강의를 시행함으로써 학생의 학업에서의 영어 사용 능력, 즉, 듣기와 쓰기, 말하기, 토론하기, 발표하기 등과 관련한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려대 등을 비롯한 많은 대학에서 최근 수년내에 상당수 대학이 도입하였다. 특히 고려대 같은 경우 아예 쿼타를 정해서 시행하고 있을 정도로 열성적이다.

하지만 영어 전용 강좌가 과연 그러한 본래의 취지를 다하는가는 의문이다. 영어 전용 강좌를 진행하는 교수의 능력이 영어로 주도적인 내용을 이끌만한 교수가 적은데다가 또한 그것을 따라올 수 있는 대학생도 적다. 곰이 재적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영문과 1학년 전공과목을 한국어 강좌와 영어 전용 강좌를 개설하였는데, 내가 내심 걱정이 되는 것은 과연 1학년 학생들이 어떻게 영어 수업을 따라 올것인가? 라는 걱정이다. 결과적으로 두가지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수업의 본래 내용 보다는 영어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렇게 됨으로써 수업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본디 좋은 수업은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다양한 상호작용(interaction)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의 능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토론은 고사하고 교수가 일방적으로 하는 설강 조차도 곤란하여 어휘 사용에 골머리를 앓아야 할 것이다.

또한 고학년들의 저학년생들 사냥이 가능하다. 적어도 영문과에 한하여, 영어를 수년간 공부한 학생과 이제 막 공부한 학생의 영어 발표 및 청취 스킬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결국은 고학년의 성적 드라이브에 저학년들이 깔아주기를 해줄 것이라는 우려를 떨칠수가 없다. 이에 더불어, 영어 특기자라는 변수를 생각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대학이 국제화라는 이름하에 많은 외국어, 특히 영어에 능통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내가 아는 그러한 영어특기자 중에는 토플 점수(CBT)가 280을 넘는 학생도 있다. 절대적으로 보았을때도 결코 낮은 점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수능이나 내신 영어를 통해 입시를 거친 학생에 비해서 외국어 특기자는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지만(참고로 우리학년도의 영어 특기자는 우리과에 10명 남짓으로 알고 있다), 외국어 강의에 있어서 단지 '영어를 잘한다'라는 이유로 어드밴티지가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중도 포기하고 있으며, 애초에 개설이 되고 나서도 신청하는 학생이 적어 폐강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언어 능력을 비록 배제하거나 교수가 임의로 핸디캡을 적용한다 할지라도, 결국은 교수가 수업 내용을 맨 투맨으로 수준에 맞춰 '떠먹여' 줄 수는 없다. 설령 이러이러한 점이 나옵니다라고 얘기를 해준다 할지라도시험 문제를 읽는 속도가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국어 강좌를 들은 학생과의 형평성은 차처하고 말이다.

이에 대해서 수개월전에 한 영자 신문의 Op-Ed란에 부산의 한 대학의 초빙 교수로 있는 한 외국인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를, 영어 전용 강의를 강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만일 한다면 전문적인 이해가 필수적인 전공과목이나 전문과목 보다는 교양강좌가 적합하며, 수많은 영어 회화 강의를 하는 외국인 강사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대입 교육 정책은 항상 수년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 정책'이라는 질타를 받아왔다. 유감스럽게도 대학의 교육정책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다. 토익점수의 졸업 요건이나 각종 인증제처럼 영어 전용 강의도 하나의 트렌드일지 모르고, 얼마지 않아 또 사문화될지도 모르는 노릇이다. 만일 영어 전용 강의가 앞서 시작된 사문화된 유행에 전철을 밟지 않기를 위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강구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한두개의 유명 대학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고 보자는 대학 행정의 근시안성의 개선이 시급하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6/08/29 02:28 2006/08/29 02:2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81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81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A :  아마도 가장 좋은 잡지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분야의 잡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종합적인 잡지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잡지는 아무래도 Reader's Digest가 아닐까요? 단어도 적당히 쉬운 단어와 적당히 어려운 단어가 고루 나와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여러 잡지에서 좋은 글을 발췌해서 내는 잡지입니다. 주로 '생존일기' 류의 이야기와, 성공 스토리, 교훈적 성격의 훈화 따위가 나오고, 건강에 관한 기사도 나오죠.. 어디선가 한국 잡지에서 번역되어 게재된 기사를 영문으로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전문용어가 거의 드무니 초심자도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겁니다. 만일 부담된다면 한영대역본이 두산잡지BU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바닥은 원문, 한바닥은 역문이고, 원문의 옆에 주해를 달아놓았습니다. 오디오와 받아쓰기등 부가기능이 내장된 CD를 부록으로 한것과 아닌것이 두개가 나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6/08/23 22:52 2006/08/23 22:5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72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72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영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웹 사전

영어 공부하다보면 숙어를 많이 접한다. 물론 사전을 보면 단어마다 숙어 목록이 나와 있지마는 그걸 일일히 찾아보기란 조금 짜증나는 일이 아니랄 수 없다. 이럴때 가장 좋은 사전을 하나 소개한다.

영어학습사전 (http://dic.impact.pe.kr)

이 사전의 장점은 숙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영/영한 사전 기능과 예문/숙어 사전을 겸한다는 점이다. 아주 편리하다. 한번 사용해보시길 ㅎ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ed by 푸른곰

2006/08/23 22:38 2006/08/23 22:3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purengom.com/rss/response/71

Trackback URL : http://purengom.com/trackback/71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블로그 이미지

푸른곰의 모노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푸른곰

Archives

Authors

  1. 푸른곰

Calendar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250743
Today:
341
Yesterday:
1095